규범이는 학교에서 “만들기 왕”으로 통합니다. 과학시간이든 미술시간이든 만들기 대회만 열리면 아무도 생각 못한, 세상에 없던 물건을 떡 하니 내놓기 때문인데요. 홍미옥 선생님은 규범이가 만들기 상을 받아올 때마다 어머님과 기쁨을 나누며, 규범이와 함께 해온 오랜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 흐뭇하기만 하다고 합니다.

 

 

“지난주 우리 ‘전라북도’에 대해 나눴잖아요? 오늘은 전라남도 지역에 대해 배워볼 거예요. 준비됐나요?”

 

선생님과 규범이는 지난 시간에 배웠던 전라북도 지역을 먼저 지도로 살펴봅니다. 전라북도 도청은 전주이고, 전주 지역 명물은 ‘비빔밥’과 ‘부채’인 것을 기억해 보는데요. 선생님은 한지와 대나무가 유명한 전주에서는 조선 후기 부채 관리관청인 ‘선자청’을 두었다고 설명하며 지난 시간에 배웠던 것들을 되짚어 줍니다.

 

“전라남도는 지도의 지형 모양처럼 굉장히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굴곡이 심한 지형을 ‘리아스식 해안’이라고 하는데, 섬들을 모두 세어보니 1,900개나 된다고 하네요? 섬의 아름다운 경치와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이 지역을 ‘다도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했어요.”

 

“진짜 그렇게나 많아요?”

 

규범이는 전라남도에만 1,900개의 섬이 있다는 말에 눈이 휘둥그래집니다. 지도상에 표시된 우리나라 섬은 제주도, 독도, 백령도처럼 큰 섬들이 대부분이지만 뜻밖에 섬이 가장 많은 지역이 ‘전라남도’라니 점점 흥미로운 듯합니다.

 

 

“전라북도에서 가장 중요하게 공부했던 게 ‘곡창지대’였죠?”

 

“‘곡창지대’라 벼농사가 잘돼요.”

 

“전라남도는 황해와 남해를 끼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갯벌과 가장 많은 섬이 있는 고장이에요.”

 

선생님은 영산강 유역의 ‘나주평야’는 전라북도의 ‘호남평야’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쌀이 많이 나는 곡창지대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전라남도의 특산물인 ‘나주 배’와 ‘신안 소금’을 소개하는데요.

 

규범이는 전라남도 지역의 삐죽 튀어 나와 있는 곳에 ‘신안군’이라고 적으며 염전을 기억하고, 나주평야에 발달한 원예농업과 나주 지역나주 배가 우리나라 제1의 배 생산지임을 알게 됩니다.

 

 

“여기 보이는 섬은 ‘진도군’이에요. 우리나라 토종개인 ‘진돗개’가 유명한 곳인데요. 규범이 ‘돌아온 백구’ 이야기 들어본 적 있나요?”

 

“네, 영화 봤어요. 백구가 주인에게 돌아가는 여정이 엄청 감동적이었어요.”

 

규범이는 <돌아온 백구> 이야기의 배경이 진도라는 사실이 반갑다고 합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보았던 백구가 대전으로 팔려갔다가 300km를 걸어 주인에게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기억한다고 했는데요.

 

규범이는 ‘돌아온 백구’ 이야기 덕분에 전라남도 ‘진도’를 잊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여기 ‘순천시’를 보니까 발음이 비슷한 ‘춘천시’가 생각나요.”

 

“맞아요, 춘천은 강원도에 있는 지역이죠? 이름이 비슷한 전라남도 순천시에는 마을을 보호하는 ‘낙안읍성’이 있었는데요. 고려 후기에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세운 것이라고 해요.”

 

“낙안읍성에는 아직도 사는 사람이 있어요?”

 

“네, 지금도 순천시에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이 있는데요. 민속마을은 보전되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 주변에서 살고 있어요.”

 

이번에는 전라남도 영광군으로 떠나 봅니다. 선생님은 영광군의 특산물인 ‘영광굴비’ 사진을 보며 설명을 이어가는데요.

 

“영광굴비는 고려 인종 때 난을 일으켰던 ‘이자겸’이 법성포에서 ‘해풍에 말린 조기’를 먹어 보고 임금에게 선물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지금도 영광군 법성포에서는 참조기를 말려 굴비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규범이도 먹어 봤지요?”

 

선생님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는 규범이는 영광굴비에는 머리에 육각형이 있고 맛이 좋다며 반찬으로 먹어 보았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어느새 전라남도 완도까지 당도한 선생님과 규범이. 선생님은 완도는 “바다의 왕자”라 불리는 장보고가 해역에 ‘청해진’을 설치해 바다를 지키고 중국, 일본 등과 해상무역을 장악했다고 설명해 주는데요.

 

이어 전남 광양시로 이동한 선생님은 국가 산업단지 안에 있는 광양제철소를 소개하며 ‘포스코’가 건설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제철소라고 소개합니다.

 

“경상북도 포항에는 포항제철소라고 하는 큰 제철소가 있어요. 철을 만드는 공장인데, 전라남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인 ‘광양제철소’가 있어요.”

 

오늘 문화 영역의 마지막 순서는 해남 땅끝마을입니다. 선생님은 해남은 우리 국토 중 섬을 제외하고 가장 남쪽에 있어 ‘땅끝마을’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예전에는 ‘토말 갈두마을’이라고 불렸다고 소개했는데요.

 

규범이는 삼 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육지 끝을 땅끝마을이라 부른다니 “경이로운 이름 같다”고 말합니다.

 

두 번째 시간은 기하영역 수업입니다. 규범이는 지난 시간 많은 점들이 모여 선이 되고, 선들이 모여 면이 만들어지는 것을 배웠는데요.

 

오늘은 직선과 곡선, 개곡선과 폐곡선에 대해 배울 차례입니다.

 

“곧게 뻗어 있는 곧은 선을 ‘직선’ 구부러져 있는 선을 ‘곡선’이라고 해요. 규범이가 털실로 직선과 곡선을 직접 만들어 볼게요.”

 

이번에는 시작점과 끝점, 선분에 대해 배워봅니다. 선생님은 털실의 왼쪽 끝을 매듭지어 그곳을 ‘시작점’이라고 말하고 털실을 고정시켜 오른쪽으로 잡아 당긴 뒤 “끝점”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어떤 선이든 시작점과 끝점이 있지요? 여기 A라는 점과 B라는 점을 연결하면 선이 되는데, 두 점을 곧게 이은 선을 ‘선분’이라고 해요.”

 

이번에는 시작점과 끝점, 선분에 대해 배워봅니다. 선생님은 털실의 왼쪽 끝을 매듭지어 그곳을 ‘시작점’이라고 말하고 털실을 고정시켜 오른쪽으로 잡아 당긴 뒤 “끝점”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어떤 선이든 시작점과 끝점이 있지요? 여기 A라는 점과 B라는 점을 연결하면 선이 되는데, 두 점을 곧게 이은 선을 ‘선분’이라고 해요.”

 

오늘 기하 영역 수업의 마지막 순서는 개곡선과 폐곡선입니다. 선생님은 “열려 있는 곡선은 ‘개곡선’” “닫혀 있는 곡선은 ‘폐곡선’”이라고 부른다며 이번에도 털실로 개곡선과 폐곡선을 만들어 보는데요.

 

규범이는 “개곡선과 폐곡선은 그림을 그릴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선인 것 같다”며 “오늘 배운 선들만 이용해도 멋진 그림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합니다.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세계를 경험하는 자기 주도형 학습 프로그램 <빅 몬테소리>

 

<빅 몬테소리>는 자기 주도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수학 영역은 교구에 대한 감각적 경험으로 수의 규칙성과 사칙 연산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문화 영역은 과거와 현재의 살아가는 방법을 이해하고 역사, 음악, 미술, 건축양식 등 다양한 문화 지식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기하 영역은 도형을 직접 만들어보며 도형의 특징과 구성 요소를 이해하고 평면에 대한 인지적 추상 능력을 길러줍니다.

 

대       상:  6~9세

수업시간:  30~40분

구       성:  수학 영역 / 기하 영역 / 문화 영역

상담문의:  1544-3384

 

 

 

Posted by 아이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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