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열(熱)에 대한 모든 것


아기가 아플 때 엄마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바로 ‘열’이라고 합니다. 열이 심해서 경기를 했다거나 뇌손상을 입었다는 무시무시한 소문도 그렇고, 뜨거운 콧김을 내뿜으며 달아오른 아이 몸뚱이를 보노라면 딱히 누가 뭐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위기감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열이 오른다고 무조건 열을 내리게 해열제를 먹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해열제는 급성 중이염이나 두통으로 고열이 날 정도로 괴로워하거나 40도이상의 고열, 급성 열 경기를 할 때 등 각 상황에 따라 가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고열 대처법 

1) 소상혈을 사혈 
소상혈은 엄지손톱 안쪽 부분에 있는 혈자리입니다. 이 혈자리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만큼 중요하니, 정확하게 사혈하는 방법을 익혀 아이가 열날 때마다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특히 감기로 인한 발열과 식체로 인한 발혈에 탁월한 효과아 있는 혈자리 입니다. 
사혈하는 방법은 아기가 정말로 열이 나는지 체크하고 열이 심하다면 어깨부터 아래 방향으로 팔을 쓸어 손가락쪽으로 피를 모아 고무줄로 첫번째 마디를 묶고, 2~3초 후에 사혈침으로 톡 따면 됩니다. 

2)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 
해열제를 복용해도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따뜻한 방에서 아이의 옷을 다 벗기고, 미지근한 물에 수건을 적셔서 전심을 골고루 닦아줍니다. 아이가 몸을 닦는 것을 싫어하면 따뜻한 물이 있는 탕 안에서 놀게 해줘도 좋습니다. 

3) 수분 공급 
아이가 열이 나서 입이 바싹바싹 마를 때에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단, 열이 난다고 해서 차가운 물을 먹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아이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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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dus0306 2013.09.11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저희 아이는 다행히도 열이 난적이 없네요~ ㅠㅠ 겁나네요 아플까봐

  2. 홍소연 2013.09.13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걱정 걱정ㅜㅜ

  3. 김지원 2013.09.17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기가 열이 나면 옷을 다 벗기고 찬물로 닦아 주라고 들은 적이 있어요.
    근데 찬물이 아니라 미지근한 물이었군요.
    잘못된 정보로 큰일 낼뻔 했네요~^^;;;
    이래서 엄마도 공부를 해야 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