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낮추는 우리 아이 잘못된 습관들






입으로 호흡하는 것 


낮이나 밤이나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비염이 있어서, 아데노이드(편도선의 일종으로 코와 목 사이에 위치)가 커서, 버릇 때문에 등등 그 이유도 다양합니다. 공기 중의 미세 먼지나 세균은 코를 통해 들어오면서 코털이나 코 점막, 점액 등에 어느 정도 걸러집니다. 그러나 입을 벌리고 숨을 쉬면 알레르기나 병을 일으키는 항원, 병원체가 그대로 몸 속으로 들어가 잦은 병치레의 원인이 됩니다.

입은 먹고, 마시고, 말하는 기능을 하는 곳이므로 숨 쉬는 기능은 코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 축농증 등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코로 호흡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빨리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많이 먹는 것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등 패스트푸드는 설탕, 염분 함유량이 높은데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다음 끼니의 식욕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더욱이 패스트푸드를 먹을 때는 설탕 함유량이 높은 탄산음료와 염분이 많은 감자튀김을 곁들이는데, 이러한 식습관은 균형 있는 영양분 섭취를 방해 합니다.

우리 몸의 구성성분이 되고 신체 대사에 관여하는 영양물질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면역력 형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제철과일과 채소에는 몸의 염증이나 노화를 방지해 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으며, 단백질은 각종 면역 물질의 생산, 대사에 주요한 역할을 하므로 식사 때마다 꼭 섭취해야 합니다.



하루 종일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 


아이가 거의 하루 종일 실내에 있다 보면 햇빛을 볼 시간이 없습니다. 햇빛은 적혈구와 백혈구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비타민D의 합성을 도와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당히 실외에서 뛰노는 시간을 가져야 햇빛이 우리 몸의 신체 리듬을 정상화하고 수면패턴을 잡아주어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낮에는 햇빛 아래서 활동하는 시간을 가지고 밤에 자는 동안에는 조명을 완전히 소등하면, 아침에도 피곤해 하지 않고 밤에는 잠을 잘 자는 등 생체리듬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우울해 하기,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것 


우울증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면역력 감소에도 영향을 줍니다.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 무시하거나 얕잡아봐서는 안됩니다. 형제간의 경쟁심, 부모로부터의 애정 결핍 등 다양한 정신적 원인이 아이를 힘들게 하고 면역력을 낮춰 허약한 아이로 만들 수 있습니다. 

샘이나 짜증이 많은 아이라면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고 보다 잦은 스킨십과 따뜻한 관심을 주도록 합니다. 



항생제 남용, 오용하는 것

 


항생제는 세균 감염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어 경우에 따라서는 생명을 구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나쁜 세균뿐만 아니라 몸에 필요한 세균까지 죽이기 때문에 처방에 따라 적량을 정해진 기간 동안 신중히 복용해야 합니다. 

항생제를 복용할 때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식욕 저하, 설사 등이 있는데, 이는 장내 유익한 세균까지 죽여 장 기능 저하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Posted by 아이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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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석인 2013.09.13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보가 많네요! 아빠들에게도 도움이 되네요 .

  2. 윤한솔 2013.09.16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아이들은 패스트 푸드를 너무 좋아해서 최대한 안먹이려고 하는데도 안되네요;;

  3. 이하영 2013.09.16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쁜 일상에서도 좋은 정보 많이 얻고 가요.^^

  4. 김지원 2013.09.17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진짜 몰랐어요. 입으로 숨쉬는게 나쁜 것인줄...
    저희 아이들은 워낙 입으로 숨쉬는게 버릇이 되어 있는데..
    어쩐지 치과에서도 이 습관을 고치라고 하더라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습관 고치기에 돌입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