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몬테소리'에 해당되는 글 309건

  1. 2019.08.27 [서울 홈스쿨 강남센터] 오민준 어린이 몬테소리 아이힘 국어 나단계, 아이힘 한국사 수업, 초등 홈스쿨, 초등 학습지, 초등교육 by 아이힘으로
  2. 2019.08.19 [전문가 칼럼]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부모 - 박성은 교수 by 아이힘으로
  3. 2019.08.14 SBS 육아 예능 리틀포레스트 속 한국몬테소리 교구 토이방 by 아이힘으로
  4. 2019.08.13 [몬테소리 학원] 2차 부모교육 ‘몬테소리 교육과 초등교육’ 초등 교육과정 안내, 2015년 개정판, 박성은 교수 by 아이힘으로
  5. 2019.08.12 [인천 홈스쿨 취재기] 강유정 어린이 토이방 가을 만들기, 리틀포레스트 교구 by 아이힘으로
  6. 2019.08.06 [울산 홈스쿨 취재기] 김민정 어린이 메르토이 가베 수업 현장! 2가베, 몬테소리 가베 by 아이힘으로
  7. 2019.07.22 한국몬테소리, 2019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유아교육 부문 대상 수상/ 2019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교육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by 아이힘으로
  8. 2019.07.17 [서울 동부 광진센터] 오지후 어린이 빅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수학, 문화, 환경, 사회, 여름휴가 by 아이힘으로
  9. 2019.07.12 몬테소리 학원 1호점에서 열린 첫 부모교육 현장 by 아이힘으로
  10. 2019.07.11 [남부산 홈스쿨 취재기] 이소유 어린이 홈리틀한글 & 수학동화 수담뿍 연합수업, 유아수학, 한글수업 by 아이힘으로

 

 

 

민준이는 얼마 전 세계사와 한국사를 모두 읽었습니다. 초등 1학년이 읽기에는 쉽지 않은 책들이지만 민준이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있었던 지구 역사가 어쩐지 흥미진진하다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형, 누나들이 배우고 있는 몬테소리 아이힘 한국사를 시작했습니다. 그간 책으로만 접해왔던 우리 역사를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보기 위해서입니다.

 

“민준아, 우리 지난 시간에는 ‘이동 생활’을 했던 ‘구석기 시대’에 대해 배웠었지요?”

 

“네~”

 

“오늘은 구석기 시대 보다 조금 더 발전한 ‘신석기 시대’로 떠나볼 거예요. 준비 됐나요?”

 

민준이는 구석기 시대보다 더욱 날카롭고 뾰족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고 밭농사와 정착생활을 시작한 신석기 시대를 만나봅니다.

 

우리 선조들이 한곳에 오래 머무르기 위해 물이 있는 곳에 움집을 짓고 집안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화덕도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민준이 눈이 반짝거리는데요.

 

“보세요, 신석기 시대에는 조개처럼 빗살무늬가 있는 빗살무늬 토기를 땅에 꽂아두고 사용했어요~ 뭐할 때 사용했을까요?”

 

민준이는 동물 뼈나 조개껍데기를 활용한 장신구가 등장하고 동물 뼈로 만든 뼈바늘로 옷을 만들어 입었다는 말에 다시 호기심 가득한 얼굴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구석기 시대의 맥가이버 칼이었던 주목도끼와 달리 신석기 시대에는 땅을 파거나 갈을 수 있는 농사용 돌괭이, 돌보습, 곡식 껍질을 벗기거나 가루로 만드는 갈돌갈판을 만들어 사용했다는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는데요.

 

 

이번에는 신석기 시대의 정착 생활 모습이 담긴 그림과 신석기 시대 유물들을 실사로 만나 봅니다. 이어 구석기 시대에 살았던 뗀석기군과 신석기 시대에 살았던 간석기양의 하루 일과를 비교해 보는데요.

 

선생님이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민준이는 사냥과 농사라고 명쾌하게 대답합니다.

 

 

“맞아요. 농경 생활이 시작된 신석기에는 요즘처럼 비가 안 오거나 반대로 홍수가 날까 봐 걱정을 했어요. 그래서 태양, 물, 동물을 숭배하고 하늘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무당이 등장하기도 했는데, 그걸 원시신앙이라고 해요.”

 

이어 현존하는 유물유적지를 알아봅니다. 구석기 시대 유물은 연천, 공주, 단양 등 육지 한가운데 있는 반면 신석기 시대 유물서울 암사동양양 오산리, 부산 동삼동 처럼 바닷가한강 주변에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민준이는 물이 없으면 불편해서 물가에 살았나 보다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두 번째 시간은 아이힘 국어 나단계수업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말과 얼에 대해 배우는 순서인데요. 지난 시간 배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이어 오늘은 분단국가로 살아가는 우리나라에 대해 일기 형식의 글로 만나볼 차례입니다.

 

“민준아, 제목부터 읽어 볼래요?”

 

“카메라만 보면 심장이 벌렁벌렁!”

 

“와~ 제목 보니까 방송국 이야기인가 보다. 그렇지요? 오늘은 방송국에서 일하는 누나가 쓴 일기라고 해요.”

 

 

“민준아, 피디가 무슨 일 하는 사람인지 알아요?”

 

“아니요.”

 

“여기 보니까 ‘피디는 프로듀서를 이르는 말로 연극, 영화, 방송 따위에서 제작의 모든 관리를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해요. 민준이가 텔레비전 보면 나오는 프로그램들을 만드는 사람이래요.”

 

“<이웃과 함께 살아요>라는 프로그램에서 ‘새터민’에 대한 이야기를 제작하는데 주인공 누나가 새터민 어린이 민경이를 인터뷰하기로 했어요. 그럼 우리 ‘새터민’이 무슨 뜻인지 사전으로 먼저 찾아 볼까요?”

 

민준이는 국어사전의 부분을 펼쳐 봅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새터민다음에 나오고 옆에 으로 시작하는 글자를 먼저 찾으라고 알려 주시는데요.

 

‘새털’을 먼저 발견한 민준이는 선생님의 도움으로 ‘새털’ 앞쪽에 있는 ‘새터민’을 찾아 봅니다.

 

“새터민이 뭐라고 나와 있어요?”

 

“북한을 탈출해 우리나라에서 사는 사람이요.”

 

“맞아요. 지난 시간에 우리나라가 분단 국가라고 배웠지요? 그래서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북한에서 살다가 우리나라로 와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새터민’이라고 한다고 해요.”

 

민준이는 북한에서 내려온 친구들이 첫째는 말이 달라서, 둘째는 사회 체제가 달라서, 셋째는 고향이 그리워서, 넷째는 경제적 상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알쏭달쏭 북한 말에 대해 배워봅니다.

 

 

“민준아, 남한말과 북한말을 비교해 보니까 어떤 것 같아요?”

 

“북한말이 재미있어요.”

 

선생님은 북한 사람들도 우리와 한민족이지만 오래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쓰는 말이 많이 달라졌고, 북한에서는 외래어가 아닌 우리 고유 언어를 사용해 낯선 표현들이 많다고 설명해 줍니다.

 

“만약에 민준이가 갑자기 부산으로 이사를 가면 어떨 것 같아요?”

 

“어려울 것 같아요.”

 

“맞아요. 새터민들도 윗동네에서 아랫동네로 멀리 이사를 와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어요. 그럼 우리는 새터민이 새로운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겠지요?”

 

이번에는 민경이의 편지글을 통해 통일이 되면 좋은 점들을 생각해 봅니다. 민경이가 북한 친구들에게 보낸 편지에는 통일이 되면 백두산도 가보고, 북한 음식도 맛보고, 북한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민준이는 우리나라가 커져서 좋을 것 같다며 활짝 웃어 보입니다.

 

“이제 ‘교과 잇기 마당’에서 국어사전 찾기 배워볼게요~”

 

선생님은 국어사전의 뜻부터 말해 줍니다. 그리고 사전에 기록되어 있는 첫 자음자의 순서를 살펴 보는데요.

 

민준이는 국어사전을 찾을 때 낱말을 이루고 있는 글자의 순서대로찾아야 함을 알게 됩니다.

 

“그럼 민준아 ‘사람’이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을 때는 첫 자음자로 뭘 찾아요?”

 

“4번 ‘ㅅ’이요.”

 

이번엔 모음자의 순서도 알아봅니다. 사전의 모음 순서는 모음글자를 읽은 ㅏ ㅑ ㅓ ㅕ 순서가 아닌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순서로 찾아야 함을 알게 되는데요.

 

자두, 나비, 나무, 장미 중 국어사전에 실리는 순서를 묻는 문제에 민준이는 잠시 고민하다 나무 → 나비 → 자두 → 장미라고 씁니다.

 

“‘모양이 바뀌는 낱말’은 ‘기본형’으로 찾으면 되는데요. 여기 ‘취직한’의 기본형은 ‘취직하다’, ‘마쳤다’의 기본형은 ‘마치다’라고 해요. 그럼 아래 ‘조사하고’와 ‘바쁜’의 기본형도 써볼까요?”

 

듣다의 낱자 순서도 분석해 봅니다. ‘첫 자음자모음자끝 자음자이 되고 첫 자음자모음자가 되는데요.

 

민준이는 마지막 Play Fun에서 남한말과 같은 뜻의 북한말을 찾아보는 사다리 타기 문제를 풀며 외래어 다이어트를 북한에서는 살까기라고 표현한다는 말에 웃음을 터뜨립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만나요~~

 

 

풍성한 상호작용과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어요”

오민준, 오현준 어린이 어머니 인터뷰

 

애들은 6개월만 지나면 놀기 시작하잖아요. 그럴 때 상호작용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동생이 유아교육을 전공해서 한국몬테소리 교사 과정을 수료했는데 그때 들었던 이야기도 있었고요. 개인적으로 교구나 책은 한곳에 세팅해 두고 본 것은 제자리에 가져다 두자는 주의인데, 몬테소리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덕분에 저희 두 아들은 뭐가 어디에 있는지 다 알아요.  

 

처음에는 아이랑 같이 놀아주려고 시작했는데 이왕이면 아이가 더 풍성하게 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홈스쿨도 하게 됐어요. 그렇게 7년째 하고 있네요.  

 

민준이는 정신 없이 놀다가도 갑자기 조용해져요. 가서 보면 구석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작업에 집중하고 있더라고요. 한 작업이 끝나면 알아서 정리해 두고 다음 것을 꺼내서 하고요. 절대로 여러 교구가 동시에 나와 있지 않아요. 제 철칙이기도 하고 몬테소리라 가능한 것도 있죠(웃음). 둘째는 형하고 기질은 다른데 환경이 비슷해서 그런지 발달 과정은 비슷해요.

 

뭘 하든 선생님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몬테소리는 한 선생님이 1년 이상은 유지되더라고요. 회사 방침인지는 몰라도 선생님이 바뀌어도 크게 달라지는 것 같지 않아서 좋고요. 물론 바뀌지 않는 게 제일 좋지만요. 지금은 김경옥 선생님이 계속 해주고 계셔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민준이는 몬테소리랑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민준이가 홈리틀한글을 끝낼 때 즈음 아이힘 국어 가단계가 나왔고 가단계 끝나갈 때 즈음 다시 나단계가 나왔어요. 민준이가 조금 빠른 편이긴 한데 얼마 전에는 한국사, 세계사를 다 읽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아이힘 한국사가 나왔더라고요(웃음). 아직 어리긴 한데 우리 역사를 연대별로 차근차근 정리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한국사 마무리할 때 또 다른 프로그램 만들어 주실 거죠?

 


 

 

“한국사를 이해하며 역사적 사고력을 기릅니다”

서울서부사업국 강남센터 김경옥 교사

 

몬테소리 <아이힘 한국사>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우리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입체적인 개념 정리, 시대를 반영하는 역사 탐구 활동으로 학습하며 초등 한국사는 탄탄하게, 중등 한국사는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4단계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생각하게 해주며, 배경지식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시대와 역사를 통찰력 있게 바라보게 하는 역사적 사고력을 길러줍니다.

 

      :  초등 3~6학년 (*아이의 발달 수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수업시간:  20 / 40

      :  본교재 36(‘이야기+개념정리+문제풀이가 들어 있는 책)

              부교재(완성하는 한국사 1, 실과 집게, 한국사 나무 스티커, 연표 8)

문의전화:  1544-3384

 

 

<몬테소리 아이힘 한국사 구성>

 

'한국몬테소리 > 프로그램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홈스쿨 강남센터] 오민준 어린이 몬테소리 아이힘 국어 나단계, 아이힘 한국사 수업, 초등 홈스쿨, 초등 학습지, 초등교육  (0) 2019.08.27
[인천 홈스쿨 취재기] 강유정 어린이 토이방 가을 만들기, 리틀포레스트 교구  (0) 2019.08.12
[울산 홈스쿨 취재기] 김민정 어린이 메르토이 가베 수업 현장! 2가베, 몬테소리 가베  (0) 2019.08.06
[서울 동부 광진센터] 오지후 어린이 빅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수학, 문화, 환경, 사회, 여름휴가  (0) 2019.07.17
[남부산 홈스쿨 취재기] 이소유 어린이 홈리틀한글 & 수학동화 수담뿍 연합수업, 유아수학, 한글수업  (0) 2019.07.11
[리틀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유아 통합발달 프로그램 리틀몬테소리, 대구 구미센터 김주원 어린이, 모래숫자, 촉각바퀴, 초록색 육면체, 난 북 치는 게 좋아  (0) 2019.06.20
[김해 홈스쿨 취재기] 이도운 어린이 의 베이비몬테소리 & Home일상·감각 연합수업, 성장 발달 단계 에 맞춘 어린이 교구 프로그램, 창의력 발달, 감각 발달, 신체 발달, 집중력, 협응력 기르기!  (0) 2019.05.21
[몬테소리 아이힘 수학] 몬테소리 원리를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 초등 수학 프로그램, 스마트 교구를 활용하는 몬테소리 수리수학 홈스쿨  (0) 2019.05.13
[Home 일상감각+리틀몬테소리] 유아의 5가지 발달영역에 맞춘 한국몬테소리 통합발달 프로그램 - 일상생활, 감각, 언어, 수학, 우주  (0) 2019.04.24
[베이비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영유아 통합발달 프로그램, 0~3세 신체발달, 감각발달, 일상생활, 창의력 발달 교구활동  (2) 2019.04.04
[몬테소리 유아영어 홈스쿨링 추천] 홈 베이비영어  (0) 2019.03.08
Posted by 아이힘으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최근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접하는 낯선 단어로 ‘4차 산업 혁명’,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이 대표적이다. 혹자는 우리 어린이들을 가리켜 ‘인류 1만년 역사상 처음으로 기계와 싸워야 할 세대의 등장’ 이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우리는 시대가 많이 바뀌었고 이를 위한 새로운 인재양성의 필요성을 느낀다. 특히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곳에서 강조되고 있다.

 

‘세계 어린이들의 어머니’ 마리아 몬테소리는 이미 이러한 시대를 예견하고 인간이 만든 초자연(Supra Natur)의 세계 및 세계 공동체에 대한 인류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그녀가 예견한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어린이’는 아마도 현대 사회가 놓치고 있는 교육의 본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진화된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 빅데이터가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고 있고, 인간의 지혜가 신의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주 안에서 인간의 역할, 즉 인간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역할 수행은 다음세대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임을 우리는 놓쳐서는 안된다.

 

몬테소리는 이 역할 수행을 위한 어린이를 ‘새로운 어린이’ 라 명명하였고 이 ‘새로운 어린이’는 그들을 인정하고 잘 양육할 수 있는 ‘새로운 부모’가 있을 때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부모란 누구인가?

 

몬테소리 교육철학에 근거한 새로운 부모란 과거 우리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간과했던 어쩌면 교육의 양적인 부부에만 치중했던 것에서 벗어난 교육의 질적인 부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부모를 의미한다.

 

몬테소리는 자신의 저서에서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부모의 의무를 자녀들이 성장하여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정상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기초적인 생활습관, 사회의 질서, 규칙 등을 준비해 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준비를 위해 몬테소리는 아름다운 가정을 필요로 함을 강조하고 있다. 몬테소리에 의하면 “유아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삶을 흡수하며 그것과 하나가 된다…유아가 그것으로부터 받는 인상은 너무 뚜렷하여 그에게 생물학적 혹은 심리학적 변화가 일어나며 이런 변화에 의해 그의 정신은 환경 자체를 닮아가게 된다.”고 하였다.

 

즉, 자녀는 부모가 준비해 주는 환경 속에서 자신의 발달욕구에 따른 것들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기본으로 자신을 형성해 가는 존재임을 주지하여야 한다. 유아들은 자신의 흡수정신을 내적동기와 더불어 발달시키는데 그 요소로서 ‘아름다운 가정’ 이 필요한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하여야 할 ‘아름다움’은 성인 중심의 개념이 아닌 어린이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에 주목하여야 한다.

 

몬테소리는 아름다운 장소인 가정을 “어떠한 외부적인 요구에 의해 오염되거나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며… 사람이 자신의 성격 특성들을 잠시 잊어버리고 싶은 곳,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일은 투쟁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곳… 다른 사람들을 억압하는 것이 생존의 요령이나 중요한 일이 될 수 없는 곳… 따라서 자신에 대한 욕심을 버릴 때 진정으로 생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는 곳”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유아의 가정환경은 바로 유아의 심리적 변화를 일으키고 나아가 그의 정신을 형성하는 바탕이 되기에 ‘아름다운 가정’을 제공하는 부모의 역할은 자녀의 미래를 결정짓는 요소로서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자녀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부모’란 자녀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아름다운 가정’을 제공해 주는 부모이다.

 

 

새로운 부모의 ‘준비된 환경’ 가꾸기

 

자녀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은 현대사회의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해 준비해 주어여 할 것들을 찾고자 매우 바쁘다. 그러나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바쁜지에 대해서도 한번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몬테소리는 자녀교육을 할 때 ‘우리 집에 가장 귀한 손님이 방문한 것처럼 자녀를 대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부모들은 가정환경 자체가 진정한 교육임을 명심하라‘고 하면서 준비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부모로서 역할 수행을 잘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 자녀를 위해 부모 자신의 할 일이 많을 때 성공적으로 부모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고 하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부분은 기계가 가질 수 없는 인간만이 가지는 유일성을 위한 ‘인성교육’ 이다. 특히 인성은 영유아기에 가정교육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인성교육에서 강조하는 부분으로 ‘다른 사람으로 부터 감동을 받아 본 사람이 그 감동을 다른 사람에게 되돌려 줄 수 있다’는 부모로 부터 존중과 배려를 받아 본 자녀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부모 자신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배려와 존중이 바탕이 되고 자녀의 발달을 따르는 가정환경이 제공될 때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어린이가 탄생되는 관계가 설명되어지는 부분이다.

 

영유아기 인성교육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부모들을 위해 몬테소리가 제언한 부모가 가꾸어야 할 준비된 환경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 내의 모든 환경은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구성해 주세요.

 

둘째, 충분한 사랑이 바탕이 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자녀가 부모와 가까이 지내도록 도와주세요.

 

셋째, 자녀들이 자신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가정생활에 함께 하도록 기회를 주세요.

 

넷째, 자녀가 만져도 부담이 없는 가정환경을 제공해 주세요.

 

다섯째, 자녀들이 자기 주변 환경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준비해 주어 자녀들이 자기역할을 수행하는, ‘나 스스로 할 수 있게 나를 도와주세요’ 의 요구를 실천하도록 격려해 주세요.

 

여섯째, 자녀들에게 일정한 규칙을 보여주고 실천하도록 도와주어 행동의 사이클을 이해하는과정에서 발생되는 판단력과 예지력을 가지도록 도와주세요.

 

일곱째, 자녀들이 사랑받고 있음을 경험할 수 있게 자녀들과 무엇이든지 함께 하도록 노력해 주세요.

 

여덟째, 자녀들이 가정을 선택의 자유, 시간의 자유, 장소의 자유, 반복의 자유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주세요.

 

 

부모가 된다는 것은 부모가 되어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자녀를 사랑하기에 앞서는 욕심이 자녀양육의 본질을 놓치게 하고 좌절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올바른 자녀양육이라 함은 자녀가 가진 것을 최대한 존중하고 잘 발현될 수 있게 환경을 맞추어 주어 자신이 가진 유일성(Unique)을 스스로 찾고 발달시킴으로 사회구성원으로 자신의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자녀 각자는 유일한 존재고 그 유일성을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자녀를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가 가진 것을 찾는 것이 먼저 되어야 할 것 같다.

 

먼 곳에 있는 그리고 큰 것을 위해 바쁜 부모가 아닌, 지금 당장 몬테소리가 제언한 가정에서의 준비된 환경을 준비해 주어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사랑하는 자녀의 남다른 능력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도와주기위해 바쁜 대한민국의 ‘새로운 부모’를 기대해 본다.

 

Posted by 아이힘으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 8 12~13일 방영된 SBS 월화 예능 리틀포레스트 보셨나요?

 

리틀포레스트 는 배우 이서진, 이승기, 정소민 과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강원도 인제 찍박골에서 아이들을 돌봐주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인데요.

 

 

SBS 프로그램 소개에 따르면 마음껏 뛰놀 수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해 숲 속 네버랜드를 선사하는, 일명 푸른 자연 속 아이 돌봄 서비스’ ‘부모 제한 구역에서 즐기는 숲캉스’”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머무는 그림 같은 집안에는 한국몬테소리 토이방 교구도 등장하는데요

 

 

한국몬테소리 토이방 은 오스트리아산 메이플과 비치 나무로 만들어진 명품 목재 교구로 10개의 교구와 활동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무엇을 만들지 생각하고 손으로 표현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교구인데요.

 

그럼 리틀포레스트 에 등장한 토이방 교구들을 하나하나 알아볼까요 

 

 

 

꿈틀꿈틀 한 손에 쏘옥! 초록 애벌래 주바

 

애벌레 모양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주바 는 마디를 움직여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교구입니다. 둥근 마디가 매력적이고 어린이 손에 가득 차도록 만들어져 안정감과 만족감을 주는데요. 

 

주바는 몸통을 양손으로 잡고 돌려보거나 알파벳 모양 만들기, 몸통에 끈 묶어 끌어 보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소근육 운동 능력과 언어 능력, 창의력,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교구입니다

 

 

 

곡선을 가진 아홉 빛깔 무지개 레인보우

 

리틀포레스트에서 4, 7살 어린이가 가지고 놀았던 레인보우 9개의 밝고 선명한 색상과 아름다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대로 두면 무지개 모습이지만 아치형의 특징 때문에 색다른 모양의 입체 조형물들을 마음껏 표현해볼 수 있는데요.

 

레인보우는 배우 이서진 씨가 베고 누워도 부러지지 않을 만큼 견고하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구성력, 미적 감각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매력 만점 교구입니다 

 

 

 

뚝딱뚝딱, 미래의 건축가를 꿈꾸게 하는 디자인 하우스

 

나무색이 눈에 띄는 디자인 하우스 는 모양이 모두 다른 34개의 집 짓기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모, 세모, 직선, 곡선이 있는 블록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물을 표현해 보고 집, , 마을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데요.

 

어린이들은 나만의 건축물을 만들어 보며 공간 지각력과 건축 개념, 구성력, 기하학 기초 능력을 형성하게 됩니다.

 

 

 

반듯반듯 정교한 구조물을 만들어요! 앙글라

 

색색의 8개 크기별 직각 모양과 정육면체 큐브 1개로 구성되어 있는 앙글라는 직각의 특징을 이용해 균형을 잡아가며 정교한 구조물을 완성하는 교구입니다. 반듯한 모양이 주는 안정감과 다채로운 색감이 주는 화려함이 어우러져 묘한 만족감을 선사하는데요.

 

ㄱ 자 모양의 교구들이 서로를 지탱하며 완성되는 조형물은 어린이의 기하학적 건축 개념과 공간 지각력, 크기에 대한 개념 형성에 도움을 준답니다 

 

 

 

토이방 쭈랜드로 리틀포레스트 마을을 만들어 볼까?

 

아이들의 눈을 사로 잡는 쭈랜드는 나무, , 동물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틀포레스트 동물농장에도 있었던 닭을 비롯해 기린, 오리, 젖소, 얼룩말, 돼지, 물개, 사자, 고양이 등 다양한 동물들과 실제 집을 지을 수 있는 통나무집, 울타리 등이 들어있는데요.

 

어린이들은 쭈랜드로 자기만의 마을을 완성하며 공간 구성력과 응용력을 기르고 동물들의 울음소리 등을 흉내 내며 언어 능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한국몬테소리 토이방에는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5개의 교구 외에도 다양한 교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티스트졸로, 아레나, 이소모, 턴오버, 링크 블록 등이 그것인데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한국몬테소리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세요!

 

https://m.montessori.co.kr/toybook/toybook3_1.asp

Posted by 아이힘으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초등교육 과정과 몬테소리 교육

 

요즘 초등학교에는 놀이학교제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놀이학교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놀이, 휴식, 보충지도 등 개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제도인데요.

 

지난 7 24일 울산 몬테소리 학원에서는 박성은 카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초등교육 과정과 몬테소리 교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박성은 교수 (독일 뮌스터대학교 몬테소리교육센터 연구원, 현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겸 한국몬테소리 자문위원)

 

성취감, 자신감에서 시작되는 어린이의 내적 동기

 

몬테소리는 인간 발달 단계를 6년으로 나누어 보고 있습니다. 사람은 0~6, 7~12, 13~18, 19~24세 주기로 발달적 특징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대다수의 학자들은 ‘초등 저학년’을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는 시기’로 보고 있어요. 이때만큼 성실한 시기가 없기 때문이죠. 그러다 사춘기가 되면 아이들은 자기가 필요 없다고 느끼는 것을 스스로 가지치기하기 시작해요. 그래서 흔히 사춘기를 ‘뇌가 흔들리는 시기’라고 하죠.”

 

지난 1차 부모교육에서 배웠던 영아기와 유아기의 발달 특징이 다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0~3세 영아기는 세상을 무의식적으로 흡수하는 반면 3~6세 유아기는 자기가 흡수했던 것들을 의식적으로 재구성하기 때문인데요.

 

 

부모교육이 열리고 있는 '울산 몬테소리 학원'

 

이 시기 역시 만 나이를 적용하면 유아기의 의식적 재구성은 초등 저학년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박성은 교수님은 초등 저학년은 내적 동기가 가장 강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라고 강조했는데요.

 

내적 동기란 다른 사람에 의해 자극 받는 것이 아닌 자기 스스로 느끼는 동기로, 자기 자신에 대해 나 좀 잘하는데?’ ‘나 좀 괜찮은데?”하는 경험이 많을수록 잘 유지된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시기는 이런 ‘내적 동기’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내적 동기는 아이 스스로 뭔가를 성취하고 만족감을 느낄 때 만들어지거든요. 이렇게 내적 동기가 잘 형성된 아이들은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주변 세계에 관심을 돌리고 주어진 학습 보다는 자기 스스로 관심 가는 것을 찾아가는 시기를 맞이해요.”

 

 

한국몬테소리 홈리틀한글 이동글자와 아이힘 국어 움직이는 문장놀이 반구체물

 

사람은 만 6세가 지나야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어요”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것은 추상적인 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시험지를 받고 낯설어하거나 스토리텔링 방식의 수학문제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인데요.

 

교수님은 우리가 파스타를 먹는다고 생각할 때 뭔가 떠오르는 것을 연상력이라고 한다면,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아직 연상력이 부족해 상상력을 일으키고 추상할 수 있는 구체물이 필요하다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몬테소리 교구들은 구체물인 반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몬테소리 아이힘 시리즈는 지면화된 반구체물반추상물을 통해 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달라지고 있는 초등 교육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개정된 초등교육 과정의 가장 큰 주안점은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이라고 하는데요.

 

교수님은 과목별, 학년별 교육 방향에 대해 꼼꼼히 짚어주시며 중요한 것은 결과치를 도출하는 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내적 동기와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습니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달라지는 과목별 특징(요약본)

 

“국어교육은 주당 1시간이 늘어났어요. 1학년 국어 첫 수업에서 ‘ㄱ’과 ‘ㅏ’가 만나 ‘가’가 되는 걸 배우는데 한글을 떼고 오느냐 모르고 오느냐에 따라 차이가 크거든요. 그래서 1~2학년은 한글교육이 강화됐고 5~6학년은 국어 연극 대단원이 개설되기도 했어요. (중략)

 

부모님들이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많이 읽어주고 말을 많이 해주는 거예요. 다만 엄마 아빠가 너무 선행하면 아이가 동기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아이가 관심을 보일 때 자극을 주는 게 좋아요. 예를 들면 “엄마, 이거 뭐라고 읽어?”라고 말할 때 아이가 동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극을 주는 거죠.(중략)

 

 

수학은 사고력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과정 중심 수학, 융합 수학 등이 강화되고 있어요. 문제를 풀면서 새로운 지식을 얻거나 음악, 미술, 문학 안에서도 수학을 발견할 수 있는 거죠. 이런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주려면 아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주는 것이 좋아요.(중략)

 

영어는 초등학교에서는 듣기와 말하기가 중심이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쓰기, 읽기 부분이 강조돼요. 영어에 대한 동기는 재미인데 해외에 나가서 한번쯤 회화를 경험하면 그 동기가 끝까지 가는 경우가 많아요. , 영어는 단어만 많이 알아도 나중에 회복이 가능하지만 국어, 수학은 누적의 힘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만일 모국어와 영어 이중언어를 쓰려고 고민한다면 모국어를 먼저 시작하고 그 위에 영어를 얹는 게 좋아요.(중략)

 

슬기로운 생활, 바른 생활, 즐거운 생활 등 초등 저학년부터 시작되는 통합교육은 아이의 삶과 연결해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경험치가 많은 아이일수록 학습 동기가 많이 살아있게 되거든요. 몬테소리 일상 영역, 우주 영역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어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기 20계명

 

 1. 숙제는 식탁에서 하게 한다.

 2. 밥 먹을 때는 TV를 끈다.

 3. 학습 도감은 거실에 놓는다.

 4. 지구본을 TV 옆에 놓아 둔다.

 5. 서점을 아이의 놀이터로 만든다.

 6. 학원은 일주일에 3일 정도만 보낸다.

 7. 아침 식사는 절대 거르지 않는다.

 8. 실내화를 스스로 빨게 한다.

 9. 옷을 직접 고르고 입는 습관을 들인다.

 10. 생활에서 수를 공부한다.

 11. 생활계획표를 냉장고에 붙여 놓는다.

 12. 박물관 나들이로 꿈을 키워준다.

 13. TV 뉴스를 보며 대화한다.

 14. 남자아이에게 요리를, 여자아이에게 수리를 가르친다.

 15. 친구관계는 간섭하지 않는다.

 16. 숙제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7. 책상 정리는 스스로 하게 한다.

 18. 책가방을 직접 챙기게 한다.

 19. 교과서를 소리 내어 읽게 한다.

 20. 올바르게 연필 쥐는 법을 가르친다.

 

 

Posted by 아이힘으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리 집에 가을이 왔어요!”

강유정 어린이 (6세)

토이방 ‘가을 만들기’

 

 

유정이는 최근 언어 민감기가 찾아왔습니다. 어딜 가든 글자만 보면 반가워하고 자신이 보고 만지는 것들을 언어로 표현하는 까닭인데요. 이달에는 토이방으로 계절 만들기를 하며 더욱 다양한 어휘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우리 지난주에 만든 계절이 어느 계절이었는지 기억나요?”

 

“여름이요!”

 

“맞아요, 지금 우리가 보내고 있는 더운 계절이 여름이죠~ 오늘은 여름이 가면 오는 ‘가을’을 만들어 볼 거예요.”

 

 

 

유정이는 선생님이 보여 주는 프로젝트북을 보고 가을 풍경색깔들을 말해 봅니다.

 

“유정아, 가을에는 나무 색깔이 달라지네요? 어떤 색들이 보여요?”

 

“빨강하고 노랑이요.”

 

“맞아요, 가을에는 나무들이 ‘울긋불긋’ 참 예쁘게 물들지요? 가을은 9~11월에 오는 세 번째 계절인데요. 가을에는 이렇게 벼가 자라 먹을 것이 풍족해져요.”

 

“네~”

 

 

 

선생님은 가을이 되면 무르익는 곡식과, 곡식을 먹으러 오는 참새들, 곡식을 지키는 허수아비 아저씨, 높은 하늘을 윙윙 날아다니는 잠자리 등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풍경들을 들려 줍니다.

 

“짹짹짹~~ 유정아 여기 작은 새들은 누구예요?”

 

“참새요.”

 

“맞아요. 참새들이 뭘 쪼아먹고 있는데, 뭐 같아요?”

 

“쌀알이요.”

 

“그래요, 참새들은 우리가 먹는 쌀을 좋아한대요.”

 

 

선생님과 함께 가을 풍경을 감상한 유정이는 이제 토이방 교구들로 가을을 표현해 봅니다. 유정이에게 가장 먼저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물으니 이라고 답하는데요.

 

유정이가 로 표현할 교구를 가져오는 동안 선생님을 가을꽃 코스모스를 만듭니다.

 

“와~ 유정이가 푸릇푸릇 풀밭을 잘 표현해 줬네요? 그럼 선생님이 코스모스를 오리는 동안 유정이가 가을 단풍나무도 만들어 볼까요?”

 

 

 

유정이는 먼저 쭈랜드의 통나무집 블록과 울타리 블록으로 나무 줄기와 가지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가을 단풍을 표현할 교구로는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링크블록아레나, 레인보우 블록을 골라 보는데요. 어느새 제법 풍성하고 알록달록한 가을나무가 완성됐습니다.

 

 

토이방의 쭈랜드는 통나무집 블록 35개, 동물 모형 22개, 나무 모형 4개, 울타리 블록 20개, 놀이판 1개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마을과 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쭈랜드는 공간 구성력과 창의력, 응용력, 정서적 안정감과 언어능력을 향상시킵니다.

 

링크블록은 빨강, 노랑, 초록, 파랑 색깔 블록과 검은색 블록으로 나만의 조형물을 만들 수 있으며 대칭감각 및 균형감각, 미적 감각 신장을 도와줍니다.

 

아레나 블록은 고리 조각 블록 8개로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진 입체 조형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색의 대비와 조화를 이해하고 대칭 감각과 구성력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레인보우 블록은 크기별 9개 블록과 연주 채 1개 블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곡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선생님이 오려준 코스모스 꽃을 풀밭에 붙여 봅니다. 꽃잎 모양이 정말 코스모스와 똑 닮았네요.

 

“풀밭하고 나무는 완성됐네요? 이번엔 뭘 만들고 싶어요?”

 

“구름이요!”

 

유정이는 세모, 네모 모양을 비롯해 날개 구름과 소시지 구름도 만들어 봅니다.

 

선생님은 구름 모양을 재미있게 표현한 유정이의 상상력에 날개구름은 어디선가 본 것 같아요. 소시지 구름은 정말 맛있겠다!”하고 말하는데요.

 

유정이가 풀밭과 구름으로 표현한 토이방 아티스트 졸로는 다채로운 모양의 48개 블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블록마다 다른 블록들을 끼워보면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 졸로는 미적 감각과 구성력, 눈과 손의 협응력, 형태 지각력, 입체적 사고력을 발달시킵니다.

 

 

“유정아, 그럼 이번에는 아까 참새들이 먹었던 벼를 만들어 볼까요?”

 

선생님은 레인보우 블록의 연두색을 꽃밭 옆에 놓아줍니다. 그리고 이소모 블록으로 벼를 표현해 보도록 시범을 보여주는데요. 쌀이 되기 전 벼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이네요.

 

이소모는 명도가 다른 세모꼴 블록 48개와 마름모꼴 블록 88개로 구성돼 있습니다. 블록마다 명도가 달라 빛과 물체의 명암 관계 인식할 수 있고 입체감 있는 평면을 구성하며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벼의 낱알이 주렁주렁 누렇게 달려서 이렇게 점점점 고개를 숙인다고 해요. 그런데 참새들이 와서 벼를 다 주어먹으면 우리가 먹을 게 없으니까 그림처럼 ‘허수아비 아저씨’도 만들어 볼까요?”

 

 

들판에 우뚝 서 있는 허수아비 아저씨를 만드는 유정이. 처음에는 네모난 몸통을 만들고 그 다음엔 얼굴과 모자, 팔다리를 만들어 보는데요.

 

“근데요, 허수아비 아저씨 다리가 너무 긴 것 같아요.”

 

“그렇네? 키가 큰 허수아비 아저씨인가보다~”

 

마지막으로 가을 하늘의 주인공 잠자리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유정이는 아직 잠자리를 잡아 보지는 못했지만 빨강 파랑 잠자리를 보았다고 표현하는데요.

 

 

 

알록달록 몸통에 작은 날개, 동그란 눈 두 개가 재미있는지 유정이는 색깔이 다른 잠자리들을 여러 마리 만들었답니다.

 

“잠자리 날개는 선생님이 오려줄게요~ 유정이가 날개와 눈을 붙여 볼래요?”

 

유정이는 대왕 잠자리부터 웃고 있는 잠자리, 울고 있는 잠자리까지 다양하게 표현해 봅니다. 하늘 위로 높이 날아가는 잠자리가 있는가 하면 풀밭에 앉아 있는 잠자리도 보이는데요.

 

“유정이는 잠자리 잡아 봤어요?”

 

“아니요.”

 

“그러면 이번 가을에 아빠랑 잡아 보면 되겠다 그쵸?”

 

“네, 잡아 보고 싶어요.”

 

“잠자리 잡으면 선생님 꼭 보여주세요~~”

 

 

 

 

유정이와 선생님은 가을 풍경을 완성해 줄 잠자리채를 그리고 남자아이를 오려 줍니다. 유정이는 능숙한 솜씨로 꼬마 남자아이를 예쁘게 오려 주고, 선생님은 그물이 촘촘한 잠자리채를 그렸는데요. 

 

 

 

“우와~ 유정이가 만든 가을 어떤 것 같아요?”

 

“멋있어요!”

 

“선생님도 너무 멋진 것 같아요. 그러면 우리 봄, 여름, 가을까지 만들었으니 다음 토이방 시간에는 어떤 계절 만들까요?”

 

“겨울이요!”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만나요~~

 

 

아이의 발달 욕구와 상호작용하는 몬테소리”

강유정 어린이 어머니 인터뷰

 

아이들은 집안 물건들을 만지고 다니잖아요. 근데 온통 위험한 것 투성이니까 안돼”, “하지마라는 말만 하게 되더라고요. 첫 아이 낳고 육아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으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몬테소리로 준비된 환경을 만들어주니까 애가 마음껏 탐색하고 집중하더라고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게 교구가 처음 들어왔을 때 아이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토이방을 탐색하던 모습이에요. 그때 첫째가 밤낮이 바뀌어서 잠자는 게 어려웠는데 실컷 만지고 놀더니 바로 곯아떨어져서 자더라고요. 감격이었어요.

 

첫째는 조금 늦게 시작했는데도 어딜 가나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말을 참 많이 들어요. 유정이는 유치원에서 행동이 야무지고 꼼꼼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요. 두 아이 모두 준비된 환경에서 자기 발달과 맞는 교구와 상호 작용하면서 커가는 모습이 제일 기쁘고 감사하죠.

 

남편도 몬테소리 부모교육을 받고는 매일 밤 아이한테 동화책을 읽어줘요. 유정이가 요즘 언어 민감기를 겪고 있는데 아빠가 책을 읽어줄 때마다 책 제목을 읽으려고 한다고 엄청 기뻐하더라고요(웃음). 처음엔 남편이 굳이 비싼 몬테소리를 해야 하느냐고 그랬는데 딸 둘이 발달하는 모습을 보니까 이제 저보다 더 신뢰하는 것 같더라고요.

 

앞으로도 두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그때까지 저희 아이들 잘 이끌어 주세요!

 

 

"아이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 주는 놀이세상, 토이방"

인천사업국 서인천센터 이혜영 선생님

 

토이방은 아이의 숨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창의력 개발 놀이 교구입니다. 10개 교구와 10권의 활동북으로 구성되어 있고, 단순한 활동부터 복잡한 활동으로 나아가며 공간 지각력, 논리력, 구성력,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우게 돼죠. 아이들은 토이방 교구를 통해 스스로 무엇을 만들지 생각하고 자기 손으로 표현하면서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 0~6

수업시간 : 20~40

      : 주바, 레인보우, 디자인 하우스, 아티스트 졸로, 앙글라, 아레나, 쥬랜드, 이소모, 턴오버, 링크

상담문의 : 1544-3384

 

 

 

'한국몬테소리 > 프로그램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홈스쿨 강남센터] 오민준 어린이 몬테소리 아이힘 국어 나단계, 아이힘 한국사 수업, 초등 홈스쿨, 초등 학습지, 초등교육  (0) 2019.08.27
[인천 홈스쿨 취재기] 강유정 어린이 토이방 가을 만들기, 리틀포레스트 교구  (0) 2019.08.12
[울산 홈스쿨 취재기] 김민정 어린이 메르토이 가베 수업 현장! 2가베, 몬테소리 가베  (0) 2019.08.06
[서울 동부 광진센터] 오지후 어린이 빅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수학, 문화, 환경, 사회, 여름휴가  (0) 2019.07.17
[남부산 홈스쿨 취재기] 이소유 어린이 홈리틀한글 & 수학동화 수담뿍 연합수업, 유아수학, 한글수업  (0) 2019.07.11
[리틀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유아 통합발달 프로그램 리틀몬테소리, 대구 구미센터 김주원 어린이, 모래숫자, 촉각바퀴, 초록색 육면체, 난 북 치는 게 좋아  (0) 2019.06.20
[김해 홈스쿨 취재기] 이도운 어린이 의 베이비몬테소리 & Home일상·감각 연합수업, 성장 발달 단계 에 맞춘 어린이 교구 프로그램, 창의력 발달, 감각 발달, 신체 발달, 집중력, 협응력 기르기!  (0) 2019.05.21
[몬테소리 아이힘 수학] 몬테소리 원리를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 초등 수학 프로그램, 스마트 교구를 활용하는 몬테소리 수리수학 홈스쿨  (0) 2019.05.13
[Home 일상감각+리틀몬테소리] 유아의 5가지 발달영역에 맞춘 한국몬테소리 통합발달 프로그램 - 일상생활, 감각, 언어, 수학, 우주  (0) 2019.04.24
[베이비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영유아 통합발달 프로그램, 0~3세 신체발달, 감각발달, 일상생활, 창의력 발달 교구활동  (2) 2019.04.04
[몬테소리 유아영어 홈스쿨링 추천] 홈 베이비영어  (0) 2019.03.08
Posted by 아이힘으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2가베 구로 아삭아삭 사과를 만들어요!”

김민정 어린이(7)

 

민정이는 오늘 홍미옥 선생님을 위한 입체 카드를 준비했습니다. 종이 위에 색종이를 오려 붙여 근사하게 완성한 편지였는데요. 카드에 붙어 있는 지붕을 열어보니 선생님 사랑해요”, 자그마한 장롱문을 열어 보니 이 나타납니다.

 

 

빼꼼~ 귀여운 스티커 선물도 보이는데요. 민정이의 기발한 입체 카드 덕분에 오늘도 유쾌한 수업이 시작됩니다.

 

 

 

“지난 시간에는 폭신폭신한 니트공으로 1가베를 배워보았죠~ 오늘은 나무로 만들어진 세 가지 입체 도형들을 만나 볼 거예요.”

 

선생님은 1가베에서 만났던 니트공과 2가베에서 배울 구를 함께 보여줍니다. 지난 시간 1가베 공을 만난 민정이는 물건에 대해 더욱 깊이 알고 싶은 욕구를 갖기 시작했는데요. 2가베에서는 그 형태에 대한 성질을 알아가는 순서입니다.

 

 

 

끊임없이 움직이려는 구(운동), 확실히 세울 수 있고 미끄러질 수 있지만 굴리 수는 없는 정육면체(정지), 구처럼 굴릴 수도 있고 정육면체처럼 똑바로 세울 수도 있는 원기둥(운동과 정지)을 알아가는 것이 2가베 내용인데요.

 

“2가베 공은 딱딱해요. 민정이가 1가베 니트공과 2가베 구를 미끄럼틀에 굴려 볼래요?”

 

 

 

지난주 니트공으로 만들었던 물고기 공과 2가베 구를 각각 굴려보는 민정이. 미끄럼틀에 놓아보니 2가베 구가 훨씬 더 빨리 굴러갑니다.

 

“어떤 것이 더 빠른 것 같아요?”

 

“2가베 구요.”

 

“맞아요. 그럼 무게도 비교해 볼까요? 어떤 게 더 무거워요?”

 

“니트공은 가볍고, 2가베 구는 무거워요.”

 

“맞아요. 나무로 만들어진 2가베 구는 무게가 무거워서 아래로 더 빨리 굴러가요.”

 

 

 

이어서 2가베 도형들을 하나씩 만나봅니다. 선생님은 떼굴떼굴 굴러가는 공 모양 ’”를 시작으로 납작납작 원과 구부러진 곡면을 가진 ~기둥’”을 소개했는데요.

 

민정이는 구부러진 곡면은 굴러가지만 평평한 면은 굴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하며 모든 면이 평평한 정육면체는 굴러갈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정사각형 6개가 모여 만들어진 정육면체예요. 정육면체는 면이 평평해서 굴러가질 않네요?”

 

 

 

이번에는 세 가지 도형과 비슷한 사물들을 찾아봅니다. 구와 비슷한 수박, 원기둥과 닮은 캔음료, 정육면체와 비슷한 선물 상자였는데요.

 

“민정아 여기서 원 기둥 모양과 비슷한 것을 찾아 줄래요?”

 

“여기 음료수요. 근데 딱풀도 원기둥 모양이에요.”

 

“맞아요~ 민정이가 원기둥 모양을 잘 찾았구나~”

 

 

 

교재에 나온 도형 사진들을 보고 같은 것을 찾아 보기도 합니다. 민정이는 구, 원기둥, 정육면체를 모두 잘 구분해 냈는데요.

 

 

 

이제는 색깔 점토로 세 가지 도형들을 만들어볼 차례입니다. 먼저 파란색 점토로 정육면체 모양을 만들어 보는데요. 선생님은 반듯한 면을 만들기 위해 기다란 자를 이용합니다.

 

선생님의 시범을 본 민정이는 저도 해볼래요!” 하며 정육면체의 단면을 싹둑싹둑 잘라 평평한 단면을 만들어 줍니다.

 

 

“♪ 평~평한 면이요, 날카로운 모서리, 꼭꼭꼭꼭 꼭지점, 나는 정육면체 ♬ ”

 

선생님은 민정이가 정육면체를 만드는 사이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되고, 면이 모여 입체가 될 수 있음을 설명하며 정육면체 노래를 불러 줍니다.

 

빨간 통에서 꺼낸 점토는 있는 그대로도 원기둥 모양을 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노란색 점토로 동글동글 구를 만들어 봅니다.

 

 

 

색깔 점토 이용해 3가지 도형을 만들어본 민정이는 구의 곡면과 원기둥의 곡면이, 정육면체의 단면과 원기둥의 동그란 단면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껴보는데요.

 

“민정아 오늘은 2가베 구, 원기둥, 정육면체를 만났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고리가 달려 있는 입체도형들을 살펴볼 거예요. 그럼 마지막으로 고리 구에 빨간색 색종이를 입혀 사과를 만들어 볼까요?

 

 

 

고리 구에 빨간색 색종이를 감싸 사과를 만들고, 초록색 색종이로 사과 꼭지와 잎도 만들어 봅니다. 조심조심 가위질을 하는 민정이 모습이 꽤 능숙해 보이는데요.

 

짜잔~~~ 민정이처럼 작고 귀여운 사과 완성!

 

다음 시간에는 어떤 작업을 하게 될까요?

 

 

아이와 부모의 공감대를 만들어 주는 교육”

김민정 어린이 어머니 인터뷰

 

저는 큰애가 4살이 될 때까지 집에서 육아를 했어요. 그런데 장난감 하나라도 사주려면 3~4만원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교구 회사를 10곳 정도를 만나 봤어요. 그때 몬테소리 하고는 4시간 가까이 상담했는데, 평소 제 생각하고 몬테소리 교육 철학이 비슷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시부모님께 지원을 요청했죠. 저도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몬테소리가 그런 곳이더라고요. 아이 개월 수에 따라 제가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일 좋았던 건 내 아이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일상 생활만으로는 엄마와 아이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몬테소리 수업을 하면서는 아이와 같이 만들고 공감하면서 깊이 있게 교감하게 되더라고요.

 

큰애는 베이비 때부터 몬테소리 수업을 했고, 둘째는 오빠가 하던 교구가 집에 있으니까 기어 다닐 때부터 모든 교구를 손에 잡았어요. 한번은 큰애한테 몬테소리 하니까 뭐가 좋은지 물어보니까 그 동안 집에서 했던 걸 기억하고 있어서 학교에서 자신감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제가 가장 잘한 일이 몬테소리 교구로 아이들 영혼을 풍성하게 해준 일 같아요. 아이들한테는 좋은 음식 먹이고 값비싼 옷 입히는 것보다 그게 더 큰 행복이잖아요.

 

물론 중간에 고민한 적도 있어요. 몬테소리는 결과가 바로 보이는 교육이 아니다 보니까 시간이 지나도 아이에게 보상이 없으면 어쩌나 싶어서요. 그런데 정말 꽃이 늦게 피는 것처럼 어느 순간 아이가 확 피더라고요. 규범이는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학교에서 만들기 대회만 하면 상을 받아 와요. 베이비 때부터 뭘 오려서 붙이고 만들고 하다 보니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어요. 그럴 때마다 선생님하고 저하고 둘이서 엄청 기뻐했는데 같이 노력해온 걸 아니까 그런 것 같아요(웃음).

 

그래서 드는 생각은, 아이들은 선생님 눈빛, 말투, 행동을 모두 먹고 자라란다는 거예요. 엄마는 아이한테 관심이 많기 때문에 선생님이 오시면 정말 당나귀 귀가 돼서 듣거든요. 홍미옥 선생님은 사명감이 남다른 분이에요. 엄마 눈으로 봐도 선생님이 아이한테 모든 걸 쏟아 붓는 게 느껴지거든요. 정말 선생님 같은분을 만난 게 큰 행운이죠.

 

바라는 점은 교사를 채용하실 때 저희 선생님처럼 아이에 대한 사랑과 사명감을 가진 분들을 뽑으셨으면 해요.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없는 분이라면 꼭 부모교육을 받고 시작하셨으면 하고요. 아이를 낳아 길러보지 않고서는 절대 알 수 없는 마음이 있거든요. 부모 입장이 돼 보셔야 아이들한테 진짜 사랑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유아의 창조적 잠재력을 키우는 메르토이 가베

울산사업국 북울산 센터 홍미옥 교사

 

메트로이 가베는 유아의 활동 욕구와 학습 욕구를 동시에 해소하고 창조적인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수업입니다. 1~10가베는 유아들의 학습 원리에 맞춰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나아가게 되는데, 1~6가베는 다양한 입체 분할과 조합을, 7가베는 입체를 분할한 다양한 면을, 8~9가베는 면을 분할한 선을, 10가베는 선을 분할한 점을 체계적으로 경험하게 돼죠. 가장 기본적인 형태를 알아가며 수학 개념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게 되는 것이 메르토이 가베 수업입니다.

 

    :  24개월 ~ 초등 저학년

수업시간:  20~40

    :  1~10가베

문의전화:  1544-3384

 

 

몬테소리 메르토이 가베 구성

'한국몬테소리 > 프로그램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홈스쿨 강남센터] 오민준 어린이 몬테소리 아이힘 국어 나단계, 아이힘 한국사 수업, 초등 홈스쿨, 초등 학습지, 초등교육  (0) 2019.08.27
[인천 홈스쿨 취재기] 강유정 어린이 토이방 가을 만들기, 리틀포레스트 교구  (0) 2019.08.12
[울산 홈스쿨 취재기] 김민정 어린이 메르토이 가베 수업 현장! 2가베, 몬테소리 가베  (0) 2019.08.06
[서울 동부 광진센터] 오지후 어린이 빅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수학, 문화, 환경, 사회, 여름휴가  (0) 2019.07.17
[남부산 홈스쿨 취재기] 이소유 어린이 홈리틀한글 & 수학동화 수담뿍 연합수업, 유아수학, 한글수업  (0) 2019.07.11
[리틀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유아 통합발달 프로그램 리틀몬테소리, 대구 구미센터 김주원 어린이, 모래숫자, 촉각바퀴, 초록색 육면체, 난 북 치는 게 좋아  (0) 2019.06.20
[김해 홈스쿨 취재기] 이도운 어린이 의 베이비몬테소리 & Home일상·감각 연합수업, 성장 발달 단계 에 맞춘 어린이 교구 프로그램, 창의력 발달, 감각 발달, 신체 발달, 집중력, 협응력 기르기!  (0) 2019.05.21
[몬테소리 아이힘 수학] 몬테소리 원리를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 초등 수학 프로그램, 스마트 교구를 활용하는 몬테소리 수리수학 홈스쿨  (0) 2019.05.13
[Home 일상감각+리틀몬테소리] 유아의 5가지 발달영역에 맞춘 한국몬테소리 통합발달 프로그램 - 일상생활, 감각, 언어, 수학, 우주  (0) 2019.04.24
[베이비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영유아 통합발달 프로그램, 0~3세 신체발달, 감각발달, 일상생활, 창의력 발달 교구활동  (2) 2019.04.04
[몬테소리 유아영어 홈스쿨링 추천] 홈 베이비영어  (0) 2019.03.08
Posted by 아이힘으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국몬테소리가 지난 7월 18일

2019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교육서비스/아동도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로 2회 연속 수상인데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조선일보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소비자들의 소비패턴과 형태에 맞춰 기대에 부응하는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상”입니다.

 

한 마디로 부모님들의 선택으로 받은 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브랜드스탁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유아교육 부문 대상(9년 연속)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은 브랜드스탁과 연세대학교 B&B 마케팅연구센터가 공동 개발한 KEBI(Korea Educational Brand Index) 모델을 바탕으로 각 교육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 브랜드 인증제도인데요.

 

 

 저희 한국몬테소리는 2011년부터 9년 연속 유아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답니다.

 

‘2019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수상 기업 단체사진

한국몬테소리 김석규 회장님은 “부모님의 많은 선택과 지지가 있었기에 2019년도 교육브랜드 대상 2관왕에 오를 수 있었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로지 어린이만을 생각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준비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Posted by 아이힘으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가 다녀온 동남아 4개국, 만나 보시겠어요?”

오지후 어린이 6세

 

<수업진도>

수학 영역 - 금색구슬 내림 없는 뺄셈

문화 영역 - 동남아시아 환경과 문화 소개, 활동지도 작업

 

 

지후네 가족은 요즘 특별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후가 <빅몬테소리> 수업에서 배우고 있는 세계 나라들 중 한곳을 다녀올 예정이기 때문인데요. 그간 세계 대륙과 우리나라에 대해 배운 지후는 지난주부터 새롭게 배우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염두에 두고 있답니다.

 

오늘은 수학 영역으로 수업을 시작합니다. 금색구슬로 내림 없는 뺄셈을 배울 차례인데요. 문혜선 선생님은 먼저 지후가 좋아하는 숫자 7로 시작하는 백의 자리 숫자를 만들어 봅니다.

 

“선생님이 숫자카드로 ‘756’을 만들었어요. 여기서 ‘243’을 빼볼 건데, 지후가 먼저 756에 대한 금색구슬을 가져와 볼까요?”

 

 

100구슬 일곱 개, 10구슬 다섯 개, 1구슬 여섯 개를 챙겨오는 지후.

 

선생님이 제시한 ‘756-243’에 대한 뺄셈을 계산해 보기로 하는데요. 지후는 선생님과 함께 1의 자리 수부터 ‘243’개의 금색구슬을 덜어냅니다.

 

“뺄셈은 수를 셀 때 일의 자리에서부터 시작해요. 1의 자리 구슬부터 빼고 세어볼 거예요. 6에서 3을 빼고 세어보면 1, 2, 3”

 

“3!”

 

“10의 자리 구슬을 빼고 세어볼게요. 50에서 40을 빼고 세어보면 10!”

 

“10!”

 

“100의 자리 구슬은 700에서 200을 빼고 세어보면, 100, 200, 300, 400, 500!”

 

“500!”

 

“그래서 513!”

 

지후는 금색구슬로 513을 확인하고 작은 카드를 찾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756-243 513과 같습니다라고 씩씩하게 말해 봅니다.

 

<빅몬테소리> 수학 영역 중 금색구슬 1부터 9999까지의 기호와 양의 개념을 이해하고 1구슬, 10구슬, 100구슬, 1000구슬을 통해 천 단위까지의 사칙연산과 십진법 체계를 배울 수 있는 교구랍니다.

 

 

이어서 기다리고 기다렸던 문화 영역 시간!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동남아시아에 있는 여러 나라들을 만나볼 참인데요. 지후는 필리핀에 살고 있는 친척 덕분에 동남아 지역이 많이 낯설지는 않다고 합니다.

 

“우리 지난주에 아시아 대륙의 동쪽과 남쪽 사이에 있는 나라들을 ‘동남아시아’로 구분한다고 했죠? 오늘은 동남아시아에 있는 여러 나라들을 배워볼 건데요, 지후네 친척이 살고 있는 ‘필리핀’ 먼저 가 볼까요?”

 

 

지후는 아시아 지도에서 단박에 필리핀 위치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필리핀 국기 스티커를 붙여 지구마을 큰 지도에 놓아 보는데요.

 

“지도를 보니까 필리핀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네, 사면이 바다니까 섬이에요.”

 

 

선생님은 환경지도문화지도를 함께 보며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필리핀에서는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하고 있어요. ‘타갈로구어’와 ‘영어’인데요. 타갈로구어는 필리핀 전통언어이고, 영어는 옛날에 미국이 이곳을 식민지로 지배했을 때 사용하게 됐다고 해요. 그럼 필리핀에 어떤 문화들이 있는지 볼게요.”

 

지후는 필리핀 날씨가 우기와 건기로 나뉘고, 비가 많이 내려서 밀림과 계단식 논이 많다는 사실에 호기심을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너른 대지에서 쌀을 생산하는데, 필리핀은 지형상 계단식 논에서 쌀을 생산한다니 재미있는 모양인데요.

 

“이번엔 미얀마로 가볼게요. 미얀마 수도는 어디라고 써 있어요?”

 

“네피도요.”

 

 

선생님은 미얀마가 135개의 소수 민족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고 소개합니다. 그 중 버마족은 70%, 까렌족 7%, 카친족 2%로 구성돼 있는데요. 7%의 인구를 차지하는 까렌족들은 여자는 5살부터 목에 링을 걸고 링의 개수와 종류로 사회적 지위를 나타낸다고 하네요.

 

“미얀마에서는 새해에 ‘띤잔 물축제’가 열리고 있어요. 우리가 1월 1일에 해돋이를 보러 가는 것처럼 미얀마에서는 새해 첫날 지난해에 있었던 속상한 일과 죄를 씻어내기 위해서라고 해요.”

 

“물놀이처럼요?”

 

“그러네~ 지후 말처럼 물축제니까 물놀이와도 비슷할 것 같아요.”

 

다음 나라는 베트남입니다. 선생님은 베트남이 우리나라처럼 남과 북으로 나뉘어 전쟁을 하다가 공산주의 승리로 끝났고, 지금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받아들여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지후는 우리나라처럼 남과 북으로 나뉘었던 베트남전쟁에 귀를 기울이다가 베트남의 전통음식 쌀국수 이야기에 한번 더 귀를 쫑긋했답니다.

 

“베트남은 1년 내내 여름을 보내기 때문에 한 해에 2~3번씩 쌀 농사를 지어요. 그래서 쌀 생산량이 많고 ‘쌀국수’와 ‘월남쌈’ 같은 전통음식도 생겼는데요. 지후도 쌀국수 좋아해요?”

 

“네!”

 

 

오늘 수업의 마지막 국가는 타이입니다. 선생님은 타이는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식민지를 경험하지 않은 나라이고, 인구 10명 중 9명이 불교라고 소개했는데요.

 

지후는 타이 남자들은 일정한 나이가 되면 머리를 깎고 3개월간 절에서며 탁발승 생활하는 풍습이 있고, 남자는 우리나라처럼 군대에 가는 제도가 있지만 군입대는 제비뽑기로 결정한다는 말에 마냥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타이에 대해 배워본 지후는 홈스쿨 교재로 이날 수업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각 나라의 국기 스키커를 붙여보고 국가별 수도, 축제, 전통의상 등의 명칭을 적어보는데요.

 

“지후야, 아까 말했던 필리핀 계단식 논이 이렇게 생겼대요. 필리핀은 ‘열대 과일의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과일이 많은데요. 지후는 여기 두리안, 망고스틴, 코코넛, 바나나 중에서 먹어본 것 있어요?”

 

“코코넛하고 바나나요.”

 

“맞아요~ 우리나라에서는 바나나를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지요?”

 

어느새 동남아 4개 국가를 만나 본 지후. 지후네 가족은 이번 여름휴가를 어디로 갈지 벌써 궁금해지는데요. 이왕이면 지후가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다녀오면 좋겠네요.

 

오늘 수업은 여기서 끝! 다음에 또 만나요~

 

 

수업 후 부모님 상담, 둘째 세은이의 리틀몬테소리 수업 시간

 

아이의 기질에 맞게 이끌어주는 수업이라 좋아요”

오지후 어머니 인터뷰

 

우연히 베이비몬테소리 교구를 얻게 됐는데, 그때는 아이가 아직 어리다는 생각에 홈스쿨 생각을 안 했었어요. 근데 지후가 교구를 너무 잘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니까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웃음). 그래서 리틀몬테소리부터는 홈스쿨을 시작했어요. 주변에서 추천도 많이 받았고요.

 

지후가 점잖은 성격이기는 한데 교구를 많이 다뤄 그런지 집중력이 좋다는 이야길 많이 들어요. 유치원에서도 그러고 태권도 학원에서도 지후가 또래에 비해 집중력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지후가 오른손잡이인데 지금 양손을 모두 쓰게 된 것도 몬테소리 영향이 아닐까 싶어요.

 

반면 둘째 세은이는 지후랑 달라서 몬테소리가 잘 맞을까 싶었는데, 둘째는 둘째 대로 재미있게 잘 하더라고요. 선생님께서 아이들 각자 기질에 맞게 수업을 잘 해주시는 덕분 같아요. 그게 몬테소리만의 장점이고요.

 

요즘은 컴퓨터로 하는 수업이 참 많잖아요? 근데 인터넷 수업은 언제라도 하게 되니까 지금은 직접 만지고 느끼고 움직이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어요.

 


 

구체물로 배우는 초등 연계 학습 빅몬테소리

서울 광진센터 문혜선 교사

 

<빅몬테소리>는 다채로운 교구와 폭 넓은 교재로 지식을 체계화, 구체화하는 유아 통합발달 프로그램입니다. 수학과 기하학, 문화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구체물을 통한 감각적 경험이 어린이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원리를 이해하고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길러 줍니다. 예컨대 수학 영역은 생활경험을 통해 수와 양을 논리적으로 깨우치고, 문화 영역은 역사, 음악, 미술, 건축양식 등 다양한 세계 문화와 지식을 경험하며, 기하 영역은 아이가 직접 도형을 만들어보며 각 도형의 특징과 구성요소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6~9

수업시간: 40

      : 수학 영역 / 기하 영역 / 문화 영역

상담문의: 1544-3384

 

 

빅몬테소리 구성

 

'한국몬테소리 > 프로그램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홈스쿨 강남센터] 오민준 어린이 몬테소리 아이힘 국어 나단계, 아이힘 한국사 수업, 초등 홈스쿨, 초등 학습지, 초등교육  (0) 2019.08.27
[인천 홈스쿨 취재기] 강유정 어린이 토이방 가을 만들기, 리틀포레스트 교구  (0) 2019.08.12
[울산 홈스쿨 취재기] 김민정 어린이 메르토이 가베 수업 현장! 2가베, 몬테소리 가베  (0) 2019.08.06
[서울 동부 광진센터] 오지후 어린이 빅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수학, 문화, 환경, 사회, 여름휴가  (0) 2019.07.17
[남부산 홈스쿨 취재기] 이소유 어린이 홈리틀한글 & 수학동화 수담뿍 연합수업, 유아수학, 한글수업  (0) 2019.07.11
[리틀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유아 통합발달 프로그램 리틀몬테소리, 대구 구미센터 김주원 어린이, 모래숫자, 촉각바퀴, 초록색 육면체, 난 북 치는 게 좋아  (0) 2019.06.20
[김해 홈스쿨 취재기] 이도운 어린이 의 베이비몬테소리 & Home일상·감각 연합수업, 성장 발달 단계 에 맞춘 어린이 교구 프로그램, 창의력 발달, 감각 발달, 신체 발달, 집중력, 협응력 기르기!  (0) 2019.05.21
[몬테소리 아이힘 수학] 몬테소리 원리를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 초등 수학 프로그램, 스마트 교구를 활용하는 몬테소리 수리수학 홈스쿨  (0) 2019.05.13
[Home 일상감각+리틀몬테소리] 유아의 5가지 발달영역에 맞춘 한국몬테소리 통합발달 프로그램 - 일상생활, 감각, 언어, 수학, 우주  (0) 2019.04.24
[베이비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영유아 통합발달 프로그램, 0~3세 신체발달, 감각발달, 일상생활, 창의력 발달 교구활동  (2) 2019.04.04
[몬테소리 유아영어 홈스쿨링 추천] 홈 베이비영어  (0) 2019.03.08
Posted by 아이힘으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국몬테소리가 울산 남구에 몬테소리 학원 1호점을 개원했습니다. 한국몬테소리 설립(1975) 이래 첫 번째 학원인 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는데요.

 

지난 6 28일에는 박성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님을 모시고 <0~6세 발달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박성은 교수님은 독일 뮌스터대학교 몬테소리교육센터 연구원이자 현재 ㈜한국몬테소리의 자문위원이십니다. 한국몬테소리가 만드는 교구, 교재에 대한 감리부터 몬테소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몬테소리 교육을 담당하고 계신데요.

 

몬테소리 학원에서는 매달 박성은 교수님의 부모교육이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2차 부모교육은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됩니다~~ 커밍 순! 

 

 

아이 내면을 들여다보고 공감해 주세요!

 

강연은 <디지털 세상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는 책의 가짜 성숙이야기로 시작됐습니다. 가짜 성숙이란 제때에 발달을 겪지 못한 아이들이 몸은 어른이 됐으나 마음은 성숙해지지 못한 상태를 말하는데요.

 

박성은 교수님은 어쩔 수 없이 디지털 기계와 싸워야 하는 다음 세대들에게는 진짜 성숙이 절박하며 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사람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첫째는 부모가 뭐든 대신 해주는 습관을 버리고 작은 일부터 아이 힘으로 해낼 수 있도록 안내하고 기다려 주셔야 해요. 둘째는 평소 아이 행동을 관찰하면서 아이의 속 마음에 잘 공감해 주는 게 중요해요. 아이들은 자신이 충분히 공감 받고 있다고 느낄 때 앞으로 나아가거든요.”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강점부터 개발해주세요

 

박성은 교수님은 자녀교육의 첫 번째 과제는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강점을 찾고 개발해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충분히 경험할 때 발달이 이루어지고, 모든 것이 충족됐을 때 또 다른 힘을 기르기 위해 도전하는 발달 욕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유아는 스스로 발달할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의지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에서 적절한 자극만 주어지면 어떤 능력도 키워낼 수 있다는 마리아 몬테소리의 ‘Follow the Child’s Lead’ 정신이 그것입니다.

 

 

뇌의 3 층 구조 , EBS <놀이의 힘> 1 부 中 화면 캡쳐

 

우리 아이는 지금 어떤 민감기를 겪고 있나요?

 

마지막으로 영유아기의 뇌 발달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아이는 태어남과 동시에 뇌가 발달하는데 0~3세에는 감정과 본능이 발달하는 무의식적 흡수기, 3~6세는 이성의 뇌(지식의 뇌)가 발달하는 의식적 흡수기를 겪는다는 이야기인데요.

 

때문에 0~3세에는 긍정적인 인간관계와 감각 교류를 제공해 주고, 3~6세에는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지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교수님은 작업 중인 아이를 놔두라는 몬테소리의 이야기로 강의를 마쳤습니다. 아이들은 자기 스스로 내적 동기를 갖고 집중할 수 있을 때 가장 활발한 발달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의미없이 놀 때는 뇌가 아주 작은 자극을 받지만, 스스로 내적 동기를 가지고 깊이 있게 생각하고 손을 움직이면 아주 깊이 있는 자극을 받아 사고력이 확장돼요. 몬테소리 교육에서는 이를 정상화 과정이라고 하는데 아이가 무언가에 푹 빠져서 작업 중일 때를 가리키죠.

 

아이가 가진 고유의 힘을 발견하는 것은 우물에 비유할 수 있어요. 우물물은 땅 속 깊은 곳에서 올라와 굉장히 시원하고 풍부한데, 그 물을 길어내려면 반드시 한 바가지 물이 필요해요. 아이가 가진 힘도 이런 마중물이 필요해요. 마중물의 역할이 바로 준비된 환경이에요. 그래야 아이가 가진 고유의 힘을 힘껏 발휘할 수 있거든요.”

 

 

 Q. 아이가 요즘 정리하는 행동을 보이는데 질서 민감기로 보면 될까요?

 

질서 민감기란 아이 스스로 순서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말합니다. 정리정돈하는 모습도 그 중 하나일 수 있고, 예를 들면 어린이집 버스가 작은 차에서 큰 버스로 바뀌었을 때 안 타려고 하거나 새 신발을 사줬는데 안 신으려고 하는 모습도 질서에 대한 민감기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어려서 제공된 환경에서 숨은 질서를 찾습니다. 만일 평소 집안 환경이 잘 정리된 환경이 아니라면 그 아이에는 섞여 있는 환경이 질서로 느껴질 수도 있는 거죠. 아이에게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면 엄마는 이렇게 정리하니까 나중에 찾기가 훨씬 쉽더라하는 식으로 보여주고 아이의 변화는 아이에게 맡겨 주세요.

 

 

 Q. 참여수업에서 저희 아이 행동이 유독 느리게 느껴집니다.

 

유치원에서 낯선 사람이 뒤에 서 있으면 아이들 마다 행동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갑자기 오버하는 아이도 있고 긴장된 모습을 보이는 아이도 있죠. 엄마가 있어서 더 잘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더 못하는 아이도 있는 법입니다. 평상시 항상 진지하던 아이가 엄마, 아빠를 보고 계속 앞 구르기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웃음). 각자 기질의 차이가 있고, 친구들이 한꺼번에 달려드는 상황이라면 하기 싫을 수도 있는 겁니다. 아이 딴에는 그게 친구들을 향한 배려였을 수도 있고, 혹은 참여수업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의 판단을 믿어 주는 겁니다. 부모 한 사람만 그 아이를 믿어줘도 아이가 못 이겨낼 것이 없습니다.

 

 

 Q. 아이의 행복과 유능이 같이 갈 방법은 없을까요? 

 

저는 저 스스로 교수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내가 하루 중 무엇을 할 때 시간이 가장 빨리 가나?”를 생각해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수업 준비를 할 때처럼 집중이 잘 될 때가 없기 때문이죠.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이걸 했구나하는 게 있다면 적성에 맞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자기가 잘하는 것이 있어야 다른 친구들 앞에서 동등하게 설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가 잘 하는 것을 충분히 인정받고 교류할 때 가장 행복하니까요. 자기한테 맞는 것을 계속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으면 행복하면서도 유능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몬테소리 학원 부모교육 참여 소감 interview

 

이시형 어머니 

오늘 부모교육을 듣고 마음이 좀 편안해졌어요. 애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방향을 잃었었거든요. 제가 그 동안 너무 제 중심으로 해온 것이 아닌가 싶어서 ‘Follow the Child’s Lead’이라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아이한테 뭐라도 해줘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집으로 오시는 건 부담스럽고 학원이 저희 집보다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으니 좋을 것 같아요(웃음).

 

 

 


 

 

 

김우진 어머니 

큰애가 몬테소리 수업을 받고 있고, 둘째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오게 됐어요. 울산에 학원이 생겼다니 기대도 되고요. 아이 키우면서 발달 과정에 중요한 것들을 놓칠 때가 많았는데, 오늘 대체 왜 그럴까 싶었던 부분에 대해 답을 찾은 것 같아요. “아이를 대할 때 우리 집에 귀한 손님이 온 것처럼 행동하라는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앞으로 몬테소리 학원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 발달에 도움을 받으려고 합니다.

 

 

 

 

 

 

 


 

울산 몬테소리 학원 임혜영 매니저

몬테소리 학원은 1:1수업부터 2~5명의 소그룹 수업이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이나 아이 연령에 따라 그룹수업을 선호하시는 분도 계시고 오로지 1:1수업을 원하는 분도 계셔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덕분에 그룹수업은 뜻이 맞는 어머님들끼리 삼삼오오 그룹을 짜서 오기도 하는데요. 수업은 10시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시에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는데 모두 50분 수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종종 0~3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아이가 50분 동안 수업에 집중할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데, 아이들은 오히려 혼자서 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몬테소리 학원은 교구 구입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부모님들을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몬테소리 수업을 선택하기 전에 내 아이와 맞는지부터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이기도 하고요. 몬테소리 교육은 어린이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해 전인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발달을 고려해 자기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몬테소리 학원이 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 장 소: 울산시 남구 신정동 1903번지 122

• 문 의: 052-227-4013 / 052-273-4014

 

 

Posted by 아이힘으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동글자로 멋진 이름표를 만들어요!”

이소유 어린이(5)

 

홈리틀한글 이동글자 쓰기

수담뿍  <찰떡찰떡 떡집> 읽기

 

 

소유는 요즘 친구들에게 이름표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홈리틀한글> 수업에서 글자를 배울 때마다 유치원 친구들이 생각나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소유의 한글 실력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습니다.

 

소유가 먼저 예쁜 목소리로 노래 불러줄래요?”

 

그느드르므브스 으즈츠크트프흐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홈리틀한글>은 언어 민감기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작 활동이 가능한 감각 교구를 통해 소리와 글자의 관계를 깨우치며 한글을 익히는 프로그램입니다. 준비듣기·말하기쓰기읽기 4단계 과정에서 소유는 세 번째 쓰기단계를 배우고 있는데요.

 

<홈리틀한글>의 쓰기단계는 손의 협응력을 기르는 도형판, 자음과 모음의 소리와 모양을 써 보는모래글자,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글자를 만드는 이동글자, 어휘력 확장에 도움을 주는 자모음 조합 카드, 학습 단계에 따라 카드와 사물을 담아 활용하는 색사물상자 등 5개의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오늘은 자음 ‘ㅊ’을 써볼 차례입니다. 그래서 최진화 선생님은 분홍색 사물상자(자모음 1수준)ㅊ’에 들어있치즈를 꺼내 소유에게 보여주었는데요.

 

치즈다!”

 

맞아요, 우리 지난 시간에 ‘ㅊ’ 배웠죠? 소유가 이동글자판에서 ‘ㅊ’을 찾아줄래요?”

 

한번에 을 찾아온 소유는 [ ㅊ~~l ㅊ~l ] 하는 선생님의 음성을 듣고 모음글자 ‘ㅣ’를 찾아옵니다. 모음은 아직 배우지 않았지만 ‘이소유’라는 자기 이름의 ‘ㅣ’자를 기억하곤 금세 찾아 왔는데요.

 

선생님이 다시 [ ㅈ~~ㅡ ㅈ~ㅡ 즈 ] 라고 들려주자 ‘ㅈ’도 찾아온 소유는 이번엔 ‘ㅡ’ 찾기에 직접 도전합니다.  

 

아야어여오요우유으!” 

 

와~ 선생님도 소유도 좋아하는 ‘치즈’가 완성됐다!”

 

이번에는 소유가 제일 좋아하는 이름 이소유와 매일 부르기만 했던 ‘최진화 선생님의 이름도 써보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진화’라는 선생님 이름은 자음과 모음도 많아 생각보다 쉽지 않을 텐데요.

 

다행히 앞에서 ‘ㅊ’ ‘ㅈ’을 찾아본 소유는 선생님의 도움으로 최진화 선생님 이름도 무사히 완성했답니다.

 

 

이번에는 이동글자로 찾은 글자들을 직접 써볼게요~”  

 

선생님과 함께 연필과 색연필로 ‘이소유’ ‘최진화’ ‘치즈’를 써보는 소유. 소유가 자음을 쓰면 선생님이 모음을 써 세 단어를 완성해 봤는데요.

 

글자 쓰기 재미에 푹 빠진 소유는 친구 하윤이의 이름도 써보겠다며 ‘송하윤♡’ 하고 썼답니다.

 

소유야, 근데 저기 캄캄한 밤에 누가 지켜보고 있대~ 누가 지켜 보고 있는지 볼까?”

 

<찰떡찰떡 떡집> 수학동화를 읽고

갖가지 모양, , 크기를 가진 떡을 분류해요!

 

두 번째 시간은 수담뿍의 <찰떡찰떡 떡집>을 읽을 차례입니다. <찰떡찰떡 떡집>은 수담뿍 구성 중 분류에 해당되는 수학동화인데요. 이야기에 도깨비가 등장해서인지 소유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찰떡찰떡 떡집’이래~ 소유는 떡 좋아해요?”

 

네~”

 

 

 옛날 옛날 깊은 산골에 할머니랑 고양이랑 개가 떡집을 하며 살았어.

 쿵덕쿵덕 방아를 찧고 모락모락 떡살을 찌고 도란도란 떡을 빚으며 오순도순 재미나게 살았어.

 어느 날 밤, 할머니가 떡방아를 찧으며 노래를 불렀어.

 쿵쿵 찧어라 쿵쿵 빻아라 멥쌀찹쌀 찧어서 누구 떡을 만들까나.

 

 그러자 어디서 이런 소리가 들리는 거야!

 

 내 떡 만들지, 내 떡! (중략)

 

 - <찰떡찰떡 떡집> 중에서

 

 

 

<찰떡찰떡 떡집>은 할머니네 떡집 떡을 먹으러 온 도깨비들이 동그랗고 노란 떡 길고 하얀 떡” “분홍색이고 꽃무늬가 있는 떡” “네모나고 우툴두툴한 떡” “네모나고 매끈매끈한 떡을 찾으며 생김새가 다른 떡들을 묘사하는 수학동화입니다.

 

 

재미있는 전래동화를 통해 동그랗다” “길다” “네모나다” ‘세모나다 등의 모양을 비롯해 노랗다” “하얗다” “분홍색이다 등의 색깔, 우툴두툴하다” “매끈매끈하다와 같은 질감을 배우고, 홈스쿨 교재로는 같은 것끼리 분류하는 작업도 이루어지는데요.

 

 

수담뿍 수업은 한 주는 선생님이 동화책을 구연해 읽어주고, 다음 한 주는 동화책에 나오는 수학 개념을 교재와 교구로 직접 분류해 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오늘 <찰떡찰떡 떡집>을 재미있게 읽은 소유는 다음주에 모양과 색이 다른 여러 떡들을 홈스쿨 교재로 분류할 예정인데요. 맛있는 떡으로 분류하기 수업을 한다니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만나요~~

 

수업 후 부모님 상담 & 피스멘토 상담

몬테소리는 과학적인 교육 같아요!”

이소유 어린이 어머니 인터뷰

 

저희 부부는 소유를 임신했을 때부터 몬테소리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피스멘토 선생님을 만났는데 아이의 발달 과정에 대해 설명해 주시니 믿음이 더 가더라고요. 제가 대학 때 간호학을 전공했는데 아동간호에서 배웠던 내용이라 하나하나 되새기며 들었거든요. 마리아 몬테소리가 의사선생님이어서 그런지 접근이 과학적인 것 같아요.

 

소유는 8개월부터 베이비몬테소리를 시작해서 지금은 리틀몬테소리, 홈리틀한글, 수담뿍, 토이방, 홈리틀영어, 아이힘 영어 SeedPop 여섯 과목을 수업하고 있는데, 신기하게 피스멘토 선생님이 안내해준 아동 발달 단계를 그대로 찾아가더라고요. 요즘은 소유 혼자서 수업한 내용을 복습하기도 하는데, 스스로 교구 원리를 깨달아가는 모습을 보면 기특할 때도 많아요.

 

이제 바라는 건 최진화 선생님이 아이힘 수업까지 함께해 주시는 것뿐이에요. 몇 개월 후에는 소유 동생도 봐주셨으면 하고요. 선생님이 베이비 때부터 소유를 맡아주셨는데 워낙 유쾌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라 아이가 엄청 잘 따르거든요. 영어 수업도 부쩍 재미있어 하고요. 지금처럼만 쭉 잘 해나갔으면 좋겠어요.

 

이야기로 읽는 수학, 수담뿍”

남부산 센터 최진화 교사 

 

몬테소리 <수담뿍>은 추상적인 수학 개념을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게 풀어낸 수학동화입니다. <수담뿍>은 전문 교사가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구연동화를 읽어주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주고,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홈스쿨 활동으로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어린이는 이야기를 통해 생활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수학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을 해결하며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15개월 ~ 6

수업시간:  기본 20 (타 과목과 연합수업 시 10분 추가)

    :  분류, 통계 / 비교, 측정 / 규칙 / 기초 수 / 공간 / 도형 / 연산 / 개념책

상담문의:  1544-3384

 

 

'한국몬테소리 > 프로그램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홈스쿨 강남센터] 오민준 어린이 몬테소리 아이힘 국어 나단계, 아이힘 한국사 수업, 초등 홈스쿨, 초등 학습지, 초등교육  (0) 2019.08.27
[인천 홈스쿨 취재기] 강유정 어린이 토이방 가을 만들기, 리틀포레스트 교구  (0) 2019.08.12
[울산 홈스쿨 취재기] 김민정 어린이 메르토이 가베 수업 현장! 2가베, 몬테소리 가베  (0) 2019.08.06
[서울 동부 광진센터] 오지후 어린이 빅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수학, 문화, 환경, 사회, 여름휴가  (0) 2019.07.17
[남부산 홈스쿨 취재기] 이소유 어린이 홈리틀한글 & 수학동화 수담뿍 연합수업, 유아수학, 한글수업  (0) 2019.07.11
[리틀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유아 통합발달 프로그램 리틀몬테소리, 대구 구미센터 김주원 어린이, 모래숫자, 촉각바퀴, 초록색 육면체, 난 북 치는 게 좋아  (0) 2019.06.20
[김해 홈스쿨 취재기] 이도운 어린이 의 베이비몬테소리 & Home일상·감각 연합수업, 성장 발달 단계 에 맞춘 어린이 교구 프로그램, 창의력 발달, 감각 발달, 신체 발달, 집중력, 협응력 기르기!  (0) 2019.05.21
[몬테소리 아이힘 수학] 몬테소리 원리를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 초등 수학 프로그램, 스마트 교구를 활용하는 몬테소리 수리수학 홈스쿨  (0) 2019.05.13
[Home 일상감각+리틀몬테소리] 유아의 5가지 발달영역에 맞춘 한국몬테소리 통합발달 프로그램 - 일상생활, 감각, 언어, 수학, 우주  (0) 2019.04.24
[베이비몬테소리 홈스쿨] 한국몬테소리 영유아 통합발달 프로그램, 0~3세 신체발달, 감각발달, 일상생활, 창의력 발달 교구활동  (2) 2019.04.04
[몬테소리 유아영어 홈스쿨링 추천] 홈 베이비영어  (0) 2019.03.08
Posted by 아이힘으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